해외시장개척단은 풍부한 자원과 높은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과테말라(과테말라시티)를 방문한다.
구로구는 지난 7월까지 참가업체를 공개 모집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업체별 파견국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한 후 ㈜씨드아이글로벌, ㈜넥스트로닉스 등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구로구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KOTRA도 참여해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항공료ㆍ숙박료 50% 지원, 파견국 현지 시장조사 등의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37개국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며 “관내 132개 업체의 참여로 4496만3000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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