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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글로벌 교육도시로 성장, 명문학군 아파트 후광효과 ‘톡톡’
부동산| 2014-10-22 10:02

송도글로벌캠퍼스∙연세대 등 송도국제화복합단지(5공구), 글로벌교육 환경 갖춰

최근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한국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에 이어 겐트대와 유타대가 개교했다.

송도에 총 4개 외국대학이 들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특구 도시로 인정되면서 좋은 교육 환경을 찾는 맹모(孟母)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강남, 목동과 같은 명문학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외국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의 집적을 통해 전체적으로 종합대학 콘셉트를 이루는 글로벌캠퍼스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외국대학들은 강의연구동, 기숙사, 도서관 등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각 입주 대학 간 학위 및 학점 교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에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16∼2020년 추가로 해외 명문대학 5개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는 인천대와 연세대가 들어서 있고 내년에 인천 재능대가 개교할예정이다. 앞으로 인하대와 한국외국어대, 가톨릭대 등 국내외 유명대학 15∼20개가 들어서면 고등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고등교육 환경 덕분에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주춤하던 송도 분양시장도 학군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완전히 살아난 분위기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세계 유명 대학들이 몰려 있어 글로벌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5∙7공구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성적이 눈에 띠게 좋아졌다.

실제로 최근 얼마 전까지 5공구에서 분양했던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글로벌 학군프리미엄 덕분에 모든 물량이 팔렸다.

5공구 내에 위치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역시 최근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위치한 송도국제화복합단지(5공구)는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해 신흥주거단지로 성장중인 지역이다. 뉴욕주립대, 겐트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이 개교한 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인천대 등 국내ㆍ외 최고의 대학 캠퍼스들이 있다. 이미 개교한 송명초등학교를 비롯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 중, 고교가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단지 인근에 각종 학원 및 어학원이 조성돼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단지와 가까이 문화공원을 비롯해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한 대형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등이 예정돼 있어 프리미엄급 생활 인프라도 갖추게 된다.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아파트 단지 전체와 공원을 연계하여 순환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길이 조성된다. 또한 남쪽으로는 송도앞바다, 북쪽으로는 동서를 가로질러 미추홀 공원, 누리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조망권과 낭만적인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GTX노선이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19년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송도와 청량리를 잇는 48.7㎞ GTX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내에 구성될 예정인 상업시설과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현대백화점 아울렛, 호텔, 홈플러스 등이 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초대형 주거복합 단지다. 아파트 1,703세대와 오피스텔 606실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45층, 아파트 10개 동, 오피스텔 2개 동으로 구성된다.

현재 회사보유분 일부세대에 한하여 분양 및 임대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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