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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켠 부동산 시장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막바지 분양 탄력
부동산| 2014-10-22 14:08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시장 ‘활기’, 수도권 중소형 알짜단지로 수요자 관심 쏠려

새 경제팀의 경기 부양책 효과가 나타나면서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전국 아파트 거래량과 거래가격 모두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기존 미분양 단지들도 속속 팔려나가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인 것이다.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아파트들의 강점이 부각되며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물량들의 경우 집중적인 관심 속에 빠르게 동이 나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가는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호재로 주택구매 여건은 좋아진 반면, 전셋난은 더욱 심화되면서 전세입자들도 이 참에 새 집 장만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부동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 미분양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에 선보이는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아파트도 최근 부쩍 늘어난 수요자들로 막바지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

중소형 브랜드아파트로 건설된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62㎡(분양마감), 74㎡ (구 30형), 84㎡(구33형) 구성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539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다. 특히 송내역 직선거리 150m 초역세권 입지와 혁신 평면 설계, 중소형 프리미엄이 강점으로 주목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구성된 단지는 지하 주차장 설계를 적용해 녹지율을 극대화했다. 또 지상에는 3가지 테마로 나뉜 산책길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입지적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40여 개 버스노선이 지나는 입지로서 부천 전 지역뿐만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 IC(차량 1분)가 교차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교통의 요지로 평가된다.

단지 인근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상동홈플러스, 뉴코아, 중동 이마트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단지에서 2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CGV와 영화의거리 등의 문화시설, 시청, 법원 등의 행정시설은 물론 순천향대학병원, 부천자생병원, 가톨릭성모병원 등의 대형 의료시설이 가깝다.

우수한 학군과 쾌적한 주변 환경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솔안초등학교, 부천고, 상일고, 부천여고가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5분거리 부천 순환 둘레길 2구간을 통해 성주산~거마산까지 이어지는 산책길도 누릴 수 있다.

입주자들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단지 내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관리비 절감을 돕는 첨단시스템이 적용되며 세대마다 센서식 절수기, 수세미살균기, 배터리교환이 필요 없는 디지털 도어락이 제공된다. 현관에는 블랙박스 기능을 갖춘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노후화된 아파트가 밀집한 부천지역은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최근 잔여물량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이 더욱 몰려 모델하우스가 혼잡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내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현재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다양한 혜택과 자세한 분양정보 관련 신속한 상담을 위해서는 방문 전 예약이 필요하다.   

분양문의: 1600-144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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