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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삼성전자 특수에 나흘째 강세
뉴스종합| 2014-10-23 10:05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원익IPS가 삼성전자 수주 강화 전망에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원익IPS 주가는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0원(3.46%) 오른 1만3450원에 거래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경기도 화성 17라인에 쓰일 반도체 장비를 국내외 협력업체들을 상대로 발주하기 시작했다. 17라인은 월 4만장 수준의 D램을 우선 생산키로 결정하고 관련 장비를 도입키로 한 상태.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삼성전자 17라인 D램 증설을 시작으로 반도체 투자가 재개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원익IPS 주가는 내년 실적 추정치를 빠르게 반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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