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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호주·유럽 세계 각지에서 송도 '재미동포타운'을 주목하다
부동산| 2014-10-24 11:01

국내 최초의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 '재미동포타운' 아파트가 외국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를 상대로 분양중이다.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7공구 캠퍼스타운역 바로 앞에 위치한 ‘재미동포타운’은 830세대의 아파트와 약 2,000실의 오피스텔, 상가, 호텔로 구성되며 현장이 위치한 송도 견본주택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서 동시에 분양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재미동포타운은 송도신도시 내의 다른 신규 단지들과 달리 초역세권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장점이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와 도보 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학, 유타대학 등 4개 대학이 이미 입교해 있는 글로벌캠퍼스와도 인접 거리에 위치해 있다.

송도는 2004년에 착공해 2020년까지 3단계 개발 계획에 의해 분당신도시 전체와 맞먹는 95,000세대 이상이 입주해 생활하게 될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특히 인천공항과 가깝고 포스코엔지니어링, 대우인 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제약 등 다수의 기업체가 입주를 앞두었거나 입주하면서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점차 갖춰가고 있다.
 
 또한 연세대캠퍼스와 국제학교, 글로벌대학캠퍼스가 있어 교육 도시로도 점차 명성을 얻고 있으며 30대 전문직, 중산층이 주로 살고 있다. 해양경찰청과 국제학교가 위치한 1,2공구 일대는 교육 여건과 기반 시설, 교통, 상권이 이미 갖춰졌고 센트럴파크, 커넬워크 등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명소가 곳곳에 자리잡으며 도시 이미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송도신도시 내 아파트 시세는 전용 84㎡(구 30평)대의 경우 지난 해 3.3㎡당 1,100만원대에서 현재는 1,200만원대까지 올랐으며(FR인베스트먼트 집계) 신규 아파트 단지인 캠퍼스타운역 인근의 '송도캠퍼스타운'이 최근 84㎡형 분양을 끝냈고 글로벌캠퍼스 서남단에 위치한 호반베르디움은 전체 분양률 80% 를 돌파시켰다.

 재미동포타운 역시 외국 시민권 및 영주권자만을 대상으로 아파트 약 80%가 계약 완료된 상황이다. 이 중 59㎡와 101㎡는 이미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지역을 비롯한 미국 서부권과 뉴욕, 버지니아 등 동부 지역에서 골고루 계약이 나오고 있으며 캐나다, 호주, 독일 등 다수의 국가에 살고 있는 재외교포들의 관심도 뜨겁다.'고 전했다. 

 송도 견본주택 위치는 인천 지하철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앞이며 사전 예약시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 문의 032-811-446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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