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문화
캐나다 폐기물 처리 공장 폭발로 5명 부상
뉴스종합| 2014-10-26 11:07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州)의 한 제조 플랜트에서 25일(현지시간)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5명이 다쳤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날 사고는 온타리오주 사니아 지역 폐기물처리업체인 베올리아 ES 캐나다 인더스트리얼 서비스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부상을 입은 다섯명이 사니아 블루워터 보건소로 이송됐다”며 “한명은 상태가 심각해 항공기를 이용해 온타리오주 런던까지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베올리아 ES 캐나다 인더스트리얼 서비스는 프랑스 수자원, 재활용, 폐기물 처리 등을 하는 프랑스 베올리아의 캐나다 자회사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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