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업투씨성형외과, “필러 시술 시 유지기간에 현혹되지 말아야…”
라이프| 2014-10-27 13:36

- 도전과 결심 그리고 극복해야 했던 성형, 이제는 새로운 필러로 쉽고 빠르게

최근 여성들은 성형 후 자신감을 얻어 보다 긍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주위의 사례를 접하며, 오랫동안 짊어지고 살았던 나의 콤플렉스를 벗어나기 위해 당당히 성형을 결심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수술대에 오르려니 통증에 대한 무서움, 흉터에 관한 문제, 긴 회복기의 부담감, 결과에 대한 불확신 등이 복합되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외과적 수술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가지방이식이 환자에게 선택을 받아왔지만, 자가지방이식은 본인의 지방을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몸에 지방이 부족하면 불가능하고, 가능하더라도 세포생착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완벽한 대안이 되지는 못했다.

그리고 피부와 유사한 성분을 주사해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필러 시술은 지방을 채취해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 더욱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많이 사용되던 히알루론산(HA) 필러의 경우 3개월에서 길어야 1년의 효과만 내고 인체에 흡수되어버려 이 역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필러의 기술 발전과 함께 한번 주입하면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필러가 개발되었다. 업투씨(UP2C) 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아쿠아필링 필러(AQUAFILLING)’는 효과가 짧게 유지되었던 지금까지의 필러와는 달리 유지기간이 4배 이상 길어져 가슴에 시술할 경우 최대 8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 ‘아쿠아필링 필러’를 가슴에 주입할 경우 전신마취를 하고 보형물을 넣는 가슴성형수술과는 달리 간편한 시술로 가슴치수가 2컵 올라간 볼륨 있는 몸매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인체 조직과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고 풍부한 볼륨감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과 인체 내에서 이동성(Migration)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유지기간이 짧은 필러의 단점이 개선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필러 시장이 들썩이며, 다양한 필러들이 등장했는데 국내에서 허가를 받지 못한 필러가 시술에 사용되기도 했다.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 석회질 성분의 필러는 부작용이 생기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는 수술로 제거해야 해서 뜻하지 않은 고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업투씨 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아쿠아필링 필러’는 지난해 12월에 우리나라의 식약처(KFDA)에서 가장 높은 4등급을 취득해 승인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까다로운 EU(유럽연합)의 CE인증을 의료기기 등급중 가장 높은 3급(CE1293)으로 획득하는 등 안정성이 검증된 필러이다. 또한, 이 필러는 친수성 겔로서 타 필러와 달리 물에 녹는다는 특징이 있어 시술 부위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생리식염수를 주입해 쉽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업투씨(UP2C) 성형외과의 신준호 원장은 “최근에 개발된 필러는 도전과 결심, 극복이었던 기존 외과적 성형수술의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고, 오랫동안 지속되고 안전해 최근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필러를 주입하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필러 시술을 결심하거나 상담을 받을 때는 어떠한 필러를 사용하는지 제거가 가능한 필러인지 정확한 정보의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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