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앱코, 2만원대 알루미늄 PC케이스ㆍ게임 마우스 등 선봬
뉴스종합| 2014-10-27 17:19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IT제조/유통업체 앱코(대표 이태화)는 2만원대 알루미늄 PC케이스, 게임 마우스 등 다양한 신제품 내놓는다고 27일 밝혔다.

앱코의 첫 알루미늄 PC케이스인 ATX타입의 ‘AP1’, ‘AP2’ 모델과 M-ATX타입인 ‘AM1’ 모델이 조만간 출시된다. 제품은 완투명과 불투명 스모크 아크릴 두가지로 선보인다.

또 2만원대 파격적인 가격으로 큐브형 PC케이스 ‘SC260 아톰 USB3.0’을 선보인 앱코는 아톰 PC케이스의 화이트 버전 역시 2만원대로 출시했다. ‘SC260 아톰3.0 케이스’는 ITX 규격의 보드는 물론, 일반 M-ATX형의 보드를 모두 장착할 수 있다. 2개의 HDD 설치가 가능하고 1개의 SSD까지 총 3개의 저장장치를 지원한다. 


ITX형 PC케이스인 ‘비주얼 USB3.0’도 주목받는 제품. ‘비주얼 USB3.0’ PC케이스는 너비 140mm, 높이 270mm, 깊이 225mm에 불과한 조밀한 크기가 특징으로, 공간 활용성이 돋보인다. 다른 외부 저장기기와의 빠른 입출력을 위해 USB2.0보다 이론상 10배의 속도를 내는 USB3.0으로 2개의 포트단자가 모두 구성됐다.

앱코는 마우스 제품군도 확대해 선보인다. 인기몰이 중인 게이밍 마우스 ‘뱀파이어’ 하위 버전으로 저렴한 보급형 제품인 ‘MX1100’ 모델이 출시된다. MX1000 제품의 후속 라인업으로 불과 6000원에 불과한 제품에 600-1000-1600 세가지 dpi로 선택적 사용이 가능하다.


또 해외 소싱 브랜드인 ‘제임스돈키(JAMES DONKEY) 112’ 마우스도 들여온다. 올 하반기 출시돼 중국시장에서 월 8만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앱코 측은 “신제품을 때맞춰 대거 출시해 케이스ㆍ소모품류 넘버원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굳히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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