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현충사, 단풍으로 물들다…관람객 대상 행사 다양
라이프| 2014-10-28 09:25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현충사에서 다양한 관람객 체험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최이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현충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단풍 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현충사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의 단풍은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절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충사관리소는 이 시기에 맞춰 현충사를 찾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주요 행사로 고운 단풍잎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단풍잎 무료 코팅’, 어린이 동반 관람객(선착순 200팀)을 대상으로 한 ‘무료 즉석 사진 서비스’, 어린이 대상 단풍잎 무료 페이스페인팅, 낙엽 밟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 밖에도 4대 궁과 조선왕릉, 유적지 등에서 관람객들이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4대 궁과 조선왕릉, 유적관리소의 인터넷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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