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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실적호조에 강세
뉴스종합| 2014-10-28 09:26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LG유플러스의 주가가 실적 성장세 유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대비 250원(2.21%) 오른 1만1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황성진 HMC연구원은 “향후 예측가능한 마케팅 흐름 전개로 실적의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른 가입자당평균수익(ARPU) 상승과 아이폰6 도입으로 인한 단말 라인업 확대 등은 역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7.0% 증가한 174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756억원으로 8.6% 늘었고 매출액은 2조7618억원으로 4.1% 줄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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