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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특집] 신한금융투자‘ 메자닌 공모주랩’
뉴스종합| 2014-10-29 12:06
신한금융투자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 ‘메자닌(Mezzanine)’에 투자해 고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수익을 추구해 연 7%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신한명품 메자닌 공모주랩’을 추천했다.

메자닌이란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중간층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용어로,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갖는 혼합형태의 증권을 일컫는 말이다.

신한명품 메자닌 공모주랩은 신한금융투자 채권분석팀과 한국채권투자자문의 자문을 통해 전체 투자금액의 60% 이상을 우량채권이나 메자닌(BB+이상)에 투자한다. 채권보유를 통해 이자소득을 얻고 주식가격 상승 시 부여된 권리행사를 통해 매매차익(비과세)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또 공모주에 투자해 추가수익도 얻을 수 있다. 신한명품 메자닌 공모주랩은 기업공개(IPO) 혹은 유상증자 물량의 10%를 우선배정 받는 ‘공모주 우선배정 제도’를 적용받는다. 덕분에 개인투자자보다 손쉽게 투자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투자자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최대 3년간 납입원금 기준 5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세율 15.4%)을 적용받는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연간 수수료는 1.6%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과 PWM(개인자산관리매니저)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메자닌 공모주랩’은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하도록 투자방식을 채택했다”며 “저금리 시대에 연 7%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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