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글과컴퓨터는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컴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메타 OS’ 전략을 중심으로 하여 데스크탑, 모바일 오피스에서부터 웹오피스에 이르기까지 사용환경별 최적화된 제품개발 노력을 통해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제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오피스 SW 기업을 넘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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