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SK하이닉스는 임직원 정신 건강 증진과 질환 대응 강화를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 이천ㆍ충북 청주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충북 청주 청주 사업장에서 SK하이닉스가 청주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락 청주 정신건강증진센터장, 홍순후 충북 청주 서원구 보건소장, 김영서 SK하이닉스 환경안전실장.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011년부터 사내 상담센터를 운영해왔으나,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늘리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4시간 외부 상담이 가능해 교대 근무를 하는 임직원도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는 이 밖에도 정신질환과 관련된 특강을 정례화하고, 특수검진이 필요한 임직원에게는 전문의가 운영하는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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