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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LS산전, 佛알스톰과 HVDC 기술 협력 강화
뉴스종합| 2014-10-29 09:07
구자균 부회장, 제주 ‘CEPSI’서 알스톰 고위 관계자들과 현안 논의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S산전의 최고경영자(CEO)인 구자균 부회장(왼쪽 첫 번째)과 이학성 최고기술경영자(CTO) 등은 지난 27일 프랑스 알스톰의 미셸 세라(오른쪽 두 번째) 아시아총괄 사장, 프레데릭 살롱 부사장 등을 만나 HVDC(초고압 직류 송전) 기술 협력, 친환경 고압차단기 개발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대해 LS산전 관계자는 “차세대 송전 기술인 HVDC 분야에서 알스톰과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LS산전과 알스톰은 오는 30일까지 5일간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ㆍ태평양 전력산업콘퍼런스(CEPSI) 2014’에 공동 참가했다.


LS산전은 한국전력공사와 알스톰이 HVDC 국산화를 위해 설립한 법인인 KAPES의 기술 이전ㆍ제작 기업으로 선정돼 있다. LS산전은 HVDC 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해 국내외 특허 79건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국내 최초 육상 HVDC 사업인 북당진-고덕 간 송전 사업에서 671억원 규모의 변환 설비 건설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사진제공=LS산전]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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