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첨단기술로 본 3년 후에’
라이프| 2014-10-29 09:08
첨단기술로 본 3년 후에/이준정 지음/시간여행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소재공학 전문가 이준정 박사의 ‘첨단기술로 본 3년 후에’는 첨단 신기술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실과 미래를 조망한 책이다. 인공지능, 3D 프린팅, 정보통신,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재 과학계와 산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들을 다뤘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은 어디까지 똑똑해질 수 있을까? 영양캡슐 하나로 건강관리가 가능해지고, 건강수명이 100세에 도달하면 삶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 개별맞춤 생산과 정보분석 서비스, 초고속 주파수 네트워크는 산업과 사람들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저자는 이러한 질문들에 답해가며 신기술의 발전이 일상과 노동, 산업, 경제 등 세상에 끼칠 영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명멸하는 직업과 새롭게 요구되는 인재상, 미래에 필요한 인간과 공유의 가치 등을 담았다. 저자 이준정은 미래탐험연구소장이자 서울대 공과대 재료공학부 객원교수. 과학기술 컬럼니스트이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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