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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31일 ‘2014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뉴스종합| 2014-10-29 17:58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서울여자대학교가 오는 31일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노원소방서, 노원구청과 공동 주관으로 ‘2014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서는 화재를 동반한 폭발사고가 교내 강의실에서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골든타임 내 대응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이는 최근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초기대응 능력과 구급대응 능력을 기르고 긴급 구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여대 재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노원구청, 노원소방서, 노원경찰서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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