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부동산펀드 통해 호텔 개장
뉴스종합| 2014-10-30 15:18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부동산 펀드를 통해 신축한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중구 광희동에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은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 등록, 준공까지 개발 과정 전반을 진행했으며 아코르그룹 이비스 버젯과 위탁 운영 계약을 맺어 비즈니스호텔로 운영한다.

이 호텔 부지와 건물은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이 운용 중인 부동산 개발형 펀드 소유다. 김석중 대표이사는 “현대인베스트먼트가 개발형 펀드로 취득한 첫 사례”라며 “동대문 지역은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 이에 적합한 이코노미 호텔망과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이비스 버젯을 운영 브랜드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호텔은 총 195개 객실 규모로 고급 침구와 뷔페식, 주차공간, 객실과 로비 내 무료 무선인터넷, 사우나, 헬스장 무료 이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bigroo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