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타니모션, 12월 6일 홍대 클럽 ‘타’서 단독 콘서트
라이프| 2014-10-31 07:33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타니모션이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클럽 ‘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타니모션은 밴드 눈뜨고코베인 출신 연리목(작곡ㆍ건반ㆍ아코디언), 판소리극 ‘사천가’의 주인공 김소진(보컬ㆍ기타), 김슬지(아쟁), 김소엽(태평소ㆍ피리ㆍ생황), 서호덕(드럼)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그룹의 이름은 가야금이나 아쟁 등 현악기를 연주할 때 쓰는 단어인 탄금(彈琴)에서 ‘울림’을 의미하는 ‘탄’과 감정과 정서를 뜻하는 ‘이모션(Emotion)’을 합친 의미를 담고 있다. 


타니모션은 지난 2011년 신진국악예술무대 ‘천차만별콘서트’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은상, 2013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근 타니모션은 첫 미니앨범 ‘Tan Emotion’을 발매한 바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2만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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