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파미셀이 에볼라 치료제 원료 공급을 위한 포괄적협력 계약체결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파미셀은 전날보다 9.87% 오른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미셀은 미국 신약개발회사인 키메릭스사(Chimerix)와 에볼라바이러스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브린시도포비르(Brincidofovir)’에 쓰이는 원료의약품 공급을 위한 포괄적협력 계약(M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SA는 제품 공급의 전 단계로 권리와 의무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고 파미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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