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밴드 고래야, 싱가포르 등 아시아 3개국서 투어
라이프| 2014-10-31 21:04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고래야가 싱가프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아시아 3개 국 투어에 나선다.

고래야는 오는 11월 3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6ㆍ7일 방글라데시 다카, 1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공연을 벌인다. 이번 투어에서 고래야는 정규 1집 ‘웨일 오브 어 타임(Whale of A Time)’과 2집 ‘불러온 노래’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한국의 전통민요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고래야의 아시아 투어는 외교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로 성사됐다.

싱가포르 공연은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하는 ‘코리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고래야의 공연을 비롯해 국립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 K팝 아이돌의 콘서트 등 총 12개의 문화ㆍ예술ㆍ스포츠 행사가 함께 열린다. 방글라데시 공연은 주 방글라데시 대사관 주관 한국문화 행사 시리즈인 ‘참 오브 코리아(Charm of Korea)’의 다섯 번째 무대로 펼쳐진다. 파키스탄 공연은 주 파키스탄 대사관이 주관하는 ‘코리아 위크(Korea Week)’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시간과 장소는 고래야의 공시 홈페이지(www.coreyah.kr)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oreyahba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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