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시총 2위에 올랐다.
4일 오전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초반 4만8300원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35조8037억원을 나타냈다. 6거래일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는 개장 직후 1.25% 하락하며 15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은 34조8037억원으로 SK하이닉스보다 3588억원 적다.
현대차는 2011년 3월 29일 POSCO를 제치고 시총 2위에 오른 뒤 굳건히 자리를 지켰지만 지난 9월 중순 한전 부지 고가 매입 논란으로 주가가 급락하며 SK하이닉스에 역전을 허용했다.
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