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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주거단지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분양 열기 ‘후끈’
부동산| 2014-11-07 17:01

현대산업개발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에 내집 마련을 꿈꾸는 전세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26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총 7000세대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중 마지막 물량인 1596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모델하우스 오픈 후 4일간 약 3만5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한 달간 500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이에 현대산업개발측은 “큰 폭으로 오르는 전세가격에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관망세에 있었던 실수요자들이 새집마련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99만㎡의 부지에 약 7000가구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복합상업시설·공공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이며, 앞서 분양된 1~3차 4512가구에 이어 이번 4차 물량을 분양 중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중대형 위주로 분양됐던 1~2차와는 다르게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설계됐으며, 지구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단지 북측 길 건너편으로는 기존의 수원터미널과 이마트·NC백화점(약 100m)등이 조성돼 있고, 향후 4차 단지 북쪽으로 대규모 상업시설, 서쪽으로 대규모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골프장 및 생태하천 조망이 가능한 것 또한 큰 특징이다. 단지 동측으로 9홀 규모의 수원 공군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으며 서측으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천혜의 자연 하천을 볼 수 있다.

기존의 수원 아이파크시티 1,2,3차는 대형평형대 위주로 조망권이 제공됐으나, 이번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전용 59㎡, 75㎡와 같은 소형평형대에 조망권이 확보된 점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 총 1596가구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A·B·C·D 1079가구 △75㎡ 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 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이자 75% 면제이며 201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 “수원시에서 명품단지로 손꼽히는 만큼 주거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입지”라며 “여기에 대형 건설사의 시공력을 더해 수원에서 손꼽히는 명품 주거타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수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 문의는 (031)267-1637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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