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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적자규모 줄었으나 3분기 영업손실 43억원
뉴스종합| 2014-11-07 16:38
[헤럴드경제]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개별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43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억5000만원(53.4%)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23억4000만원으로 29.9%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8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7억5000만원(49.1%) 줄었다.

SK컴즈는 전반적인 유선시장의 침체 속에 영업이익이 계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사업구조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SK컴즈 기획조정실장은 “네이트 모바일앱, tbee앱 등 모바일 사업에 집중해 수익 극대화에 힘쓰겠다”며 “1억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싸이메라의 경우 브라질 등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 돌입과 동시에 비즈니스 모델 적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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