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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株 한중FTA기대감에 강세
뉴스종합| 2014-11-11 09:48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전기밥솥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수출 증가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쿠쿠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3.46%(6500원) 오른 19만4500원에 거래됐다.같은 시간 리홈쿠첸은 1만550원으로 6.35%, PN풍년은 3230원으로 7.31% 각각 뛰어올랐다.

최근 이들 업체의 전기밥솥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인기 쇼핑 품목으로 떠올랐다.이번 FTA 타결로 전기밥솥의 중국 수출이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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