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수능 수험생 코성형, 코필러보다 베이코
라이프| 2014-11-14 19:00

드디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모 포털사이트에서 대학생 645명을 대상으로 "수능이 끝난 뒤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라는 질문에 많은 학생들이 '성형 및 염색 등 외모관리'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친구들과 자유롭게 유흥 즐기기', '수험생 할인으로 쇼핑하기', '아르바이트로 용돈 모으기' 등이 뒤를 이었다.

대다수 수험생들은 그 동안 대입 준비로 잠시 미뤄두었던 외모관리 등 미용성형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된다. 미용성형에 대해 뜨거운 반응은 ‘수능성형’이라는 단어를 통해서도 체감할 수 있다. ‘수능성형’ 혹은 ‘수험생성형’이라는 말이 이젠 익숙해졌을 정도로 수능 이후 성형외과를 찾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강남의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는 수험생 할인 이벤트, 수능 이벤트 등으로 수험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수험생의 성형수술은 코성형 수술이 가장 선호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코는 얼굴의 중앙에 있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성형은 성형수술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영역으로, 무분별한 수험생 코성형 이벤트나 수능 이벤트, 수험표 할인 등으로 잘못된 시술을 받게 되면 재수술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어떤 시술이 본인에게 가장 좋을지 알아본 후 시술을 받아야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코성형은 크게 세가지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보형물을 이용한 코수술, 주사를 이용하는 코필러, 그리고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스캐폴더를 이용한 베이코 시술이다.

그렇다면 코수술, 코필러, 베이코는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코수술은 영구적인 장점이 있으나 단점으로는 시술 후 붓기와 멍, 흉터, 통증, 보형물의 비침 등이 있다. 보형물의 염증이나 감염 등으로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절개를 해야하므로 재수술의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코필러의 장점은 간편하고 저렴하며 절개가 없어 흉터 걱정이 없다. 녹이는 주사가 있어 모양이 마음에 안든다면 제거도 가능하다. 그러나 코필러는 유지기간이 있어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아야 하고 반복시술시 필러는 반고체성분이기 때문에 옆으로 퍼지는 단점이 있다. 코필러를 반복시술시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최근에는 코필러 부작용에 관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코필러 시술시 필러 입자가 혈관을 막는 경우 피부괴사나 실명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차세대 코성형으로 불리는 베이코는 어떨까?

베이코는 녹지 않는 스캐폴더 성분을 이용하여 코수술처럼 영구적인 장점이 있고, 바늘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절개와 흉터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스캐폴더를 추가로 삽입하거나 제거도 절개 없이 간단히 가능하여 재시술의 부담 또한 적은 편이다. 붓기나 멍 또한 코필러 수준이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또한 거울을 보면서 시술이 가능하여 본인이 원하는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혈관을 막을 우려가 없어 코필러 부작용인 피부괴사나 실명 등의 부작용에서 안전하다. 한마디로 차세대 코성형이라 불릴만 하다.

베이코 성형을 개발한 베이글365의원 이원재 원장은 “코성형은 코필러, 코수술, 스캐폴더 성형 등 다양한 방법이 있고 스캐폴더를 이용한 미스코 성형, 하이코 성형 등이 등장했지만  녹는 실을 사용하여 유지기간이 한정적인 단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중파 및 언론에 자주 소개된 베이코는 2014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 브랜드 코성형 부분 수상, 2014 신뢰받는 일류브랜드대상 수상, 2014 대한민국 메디컬 의료혁신 코성형분야  등을 수상하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베이코시술을 하는 베이글365의원에서는 2015년도 수능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수능 수험표를 지참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니 수능 수험표를 꼭 챙기도록 하자.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