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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으로 후회 없는 예쁜 코 만들기
뉴스종합| 2014-11-20 11:01

‘외모가 곧 스펙이다’

이 말은 우리가 어릴 때부터 들어왔던 ‘외모보다는 마음씨가 예뻐야 한다’는 말과는 상반되는 말이다. 하지만 현대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름다운 외모는 실보다는 득을 보는 경우가 많다. 대학을 졸업하고 더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또는 결혼을 위해 더 나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 좀 더 아름다운 외모는 훨씬 더 좋은 조건을 만들어 준다.

이러한 이유로 요즘은 20~30대 젊은 사람들은 남성이나 여성이나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것도 자신의 스펙을 쌓는 일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외모를 가꾸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관리를 게을리 하는 사람으로 치부되곤 한다. 이러한 까닭에 학생이나 직장여성들이 방학이나 휴가를 이용하여 성형수술을 할 정도로 예전에 비해 성형수술이 많이 대중화되었으며, 남성들 또한 남성전용 화장품으로 화장을 하고 성형에까지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증가한 것은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예전에는 예뻐지기 위해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고급 헤어샵에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받고, 값비싼 옷을 입는 방법으로 외모를 꾸몄지만, 이는 선천적으로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타고나지 못한 경우에 연예인처럼 예뻐지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형기술의 발달로 얼굴과 몸매까지 선천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아름다워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TV에서 성형으로 점점 예뻐지고 젊어보이는 연예인들을 보면서 나도 성형을 하게 되면 저렇게 예뻐지고 어려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성형수술이 100% 만족할 만큼 성공적이지는 않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고, 많이 시술하는 코성형의 경우에도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10명 중 7명만이 수술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코성형을 잘못해서 수술한 티가 많이 나는 경우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신의 얼굴과 부조화를 이루고 왠지 어딘가 어색하고 이상한 모양의 코는 금새 성형코라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

이런 경우 본인은 재수술을 결심하게 되는데 재수술로 수술한 티가 전혀 나지 않고 감쪽같이 자연스러운 코가 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때문에 코성형으로 아름답고 예쁜코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주의할 사항을 꼭 지켜서 재수술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번째, 코성형시 오랜 경력의 코성형 전문 성형외과를 찾아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코성형은 코끝 높이 조절, 코 각도 조절, 코 날개 조절, 콧대 높이 조절, 코끝 길이 연장 등 섬세한 라인을 만드는 수술로 수술자의 노하우에 따라 그 모양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을 가진 오랜 경력의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부작용과 재수술의 위험을 줄이는 길이다.

두번째,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 전체 이미지에 부합할 수 있는 수술을 선택해야 한다. 단지 유명연예인의 코를 따라서 해달라거나 자신의 얼굴과의 조화는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콧대를 높이는 수술을 요구하는 경우 나중에 본인의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아 성형한 티가 많이 날 수 있다.

세번째, 코성형 수술 이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코성형 수술 이후에는 절대 금연해야 한다거나 충격을 주면 안된다거나 항생제를 꼭 복용해야 한다는 등의 의사가 지시한 사항들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아무리 수술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수술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로 관리 소홀로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국내ㆍ외 코성형 전문 성형외과로 이름이 알려진 압구정동 ‘명품코코성형외과(名品鼻部整形外科)’ 정병훈(郑秉薰) 원장은 “코성형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지만 시술자에 따라 수술한 티가 많이 날 수 있는 수술 중 하나이다. 때문에 코성형 전문 성형외과를 방문하여 오랜 경력의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받는 게 재수술의 위험을 줄이는 길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정병훈(郑秉薰) 원장은 "22년간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찾아주려고 노력했으며, 때문에 아직까지도 20년전 처음 개원한 정병훈(郑秉薰) 성형외과(整形外科)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본인을 찾아주는 고객이 있다"면서, "본인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 고객들을 보면서 이 일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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