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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손흥민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불안한 1위’
엔터테인먼트| 2014-11-27 07:38
[헤럴드경제]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레버쿠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5차전에서 홈경기에서 원정팀인 AS모나코에 0대1로 패배했다.

하지만 레베쿠젠은 3승2패 승점 9점으로 C조 1위를 지키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C조는 레베쿠젠이 승점 9점으로 1위, 프랑스 AS모나코가 승점 8점으로 2위, 러시아 제니트가 승점 7점으로 3위를 기록중이다.

레베쿠젠은 다음달 10일 포르투갈 벤피카와 최종전에서 지더라도 최소 2위를 기록하게 돼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14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열린 B조 경기에선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로 바젤을 1대0으로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A조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마리오 만주키치의 해트트릭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4대0으로 물리치고 16강을 확정지었다.

D조에선 잉글랜드 아스널이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아스널은 3승1무1패로 4승1패를 기록한 도르트문트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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