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뱅크월렛카카오(이하 뱅카) 서비스 가입자가 출시 3주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다음카카오와 금융결제원은 이달 1일 기준 뱅카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순조로운 가입자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뱅카는 다음카카오와 금융결제원이 국내 16개 은행과 손잡고 지난 11월 11일 출시한 모바일지갑 서비스로, 카카오톡으로 하루 10만원 한도 내에서 편리하게 송금하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아직까지는 결제보다는 송금 위주로 이용자가 많아 구체적인 이용실적 분석은 아직 이른 시점”이라며 “서비스 이용자가 더 늘어난 뒤에 이용행태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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