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 대비 은행 이자만으로는 실질적인 수익을 얻기 어려운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예•적금을 포기하고 부동산 등 다른 투자처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해 금리 수준을 사상 최저인 2%로 내리자, 시중은행들도 덩달아 금리인하에 나서는 분위기다.
1년 정기예금 금리가 1%대로 떨어져 1억원을 맡기면 월 약 16만원정도의 이자 소득을 얻게 됐다. 이 역시도 소득세와 주민세를 빼면 더 떨어진다. 실질적인 마이너스 시대가 도래한 셈이다.
이에 더 이상 은행에 예금하는 것은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하지만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기존 부동산 투자상품은 점차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수익형 호텔 투자가 각광 받고 있는 이유도 은행이나 기존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반영된 것이다.
투자자가 호텔 객실을 분양 받아 임대수익을 올리는 수익형 호텔은 실제 그 수익률이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의 두 배에 육박한다.
일반적으로 업체들이 내세우는 평균 수익률은 실투자금(분양금액의 40~50%) 기준으로 10~11% 수준이다. 반면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 수익률은 5.89%(출처: 부동산114)로 나타났다.
또한 수익형 호텔은 여타 부동산 투자상품과 달리 별도의 임대관리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드러난다. 오피스텔의 경우, 중개인을 통해 세입자를 모집할 때 별도의 중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고, 세월이 흐르면 별도의 수선 충당금을 필요로 한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호텔이 투자 시장의 블루칩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수많은 수익형 호텔이 분양되고 있다”며 “새로운 투자상품의 선택 시 호텔의 위치와 임대수요, 호텔 브랜드 및 운영사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만약 서울과 가까운 지역의 수익형 호텔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윈덤 호텔 그룹의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을 고려해 볼 만하다. 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실 규모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국 바이어들을 독점할 수 있는 평택시 평택항 인근에 조성돼 입지적 강점이 부각된다. 경기도의 유일한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은 한•중 FTA의 최대 수혜 항만으로 꼽힌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물류비용 및 운송시간이 절감돼 신흥 동북아 비지니스의 거점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미 연평균 50만여명의 국제여객 이용객들이 평택항을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중국 바이어들을 독점할 것으로 부동산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 평택에는 평택~수서간 고속철도가 개발 중인데, 다음해 KTX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평택은 물론, 서울의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평택 자체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현재 평택에는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전자 신수종산업단지 조성, LG전자 확장과해경제자유구역•고덕 국제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계획돼 있다. '2020 평택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평택의 목표인구는 86만명에 달한다.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전세계 47국, 900여개의 호텔체인을 가진 라마다 브랜드에 걸맞게 세련된 품격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시설들이 갖춰진다.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투숙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품격마사지룸과 피트니스, 사우나 시설 등을 구축해 투숙객의 피로를 풀어줄 예정이다. 또 품격 있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호텔은 ㈜태림종합건설이 시공하고, ㈜태림 D&I와 ㈜그랜드팰리스코퍼레이션이 각각 시행과 운영을 맡았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 상담을 통한 사전 예약 시 직원 안내에 따라 빠른 관람이 가능하며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오는 2016년 준공 예정이다.
문의: 1544-9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