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中 11월 물가상승률 1.4%…5년만에 최저
뉴스종합| 2014-12-10 16:37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중국의 1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년만에 가장 낮은 1.4% 상승에 그쳤다고 중국 통계국이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 이후 가장 낮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의 이코노미스트 16명의 전망 평균인 1.6%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달 1.6% 상승과 비교해 둔화세는 더욱 뚜렷해졌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달 21일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한데 이어, 내년에도 금리를 추가 인하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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