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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딸 잃어버린 이장우에게 분노 표출
엔터테인먼트| 2014-12-14 22:22
한선화가 이장우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14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18회에서는 만종(정보석 분)이 길을 잃은 초롱이(이고은 분)를 집으로 데려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소식을 들은 장미(한선화 분)는 바로 차돌(이장우 분)에게 연락했고 차돌은 만종의 집으로 향했다.

다행히 만종은 초롱이가 친손녀인지 알지 못했고 금자(임예진 분)는 차돌이 장미의 매니저라고 속인 뒤 아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장미 집으로 찾아간 차돌은 때마침 도착한 장미와 집 앞에서 만났다. 장미는 차돌에게 "지금 뭐하는 짓이냐. 아빠가 알면 어떡하냐"고 나무랐다. 이에 차돌은 "이 세상 누가 나보고 뭐라고 해도 너는 나한테 손가락질 할 자격 없다"고 화를 냈다.

이에 장미는 "애를 잃어버려 놓고 누구한테 화를 내냐"며 받아쳤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실패해도 주저앉지 않고 일어나는 주인공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 밤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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