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림어린이 공원은 이날부터 지역주민에게 시설이 개방됐다.
지난 8월1일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대병원장, RasGas 등과 함께 맺은 ‘몸튼튼 꿈튼튼 협약’에 의거한 지역사회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협약 당시 계획한대로 올 연말까지 장난감 어린이도서관 2개소, 어린이병원 인프라 구축 등을 차질없이 완료하는 한편 쪽방촌,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대구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대구시 및 사회복지 전문기관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좋은 에너지를 공급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공사의 기업이념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ㅁ라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국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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