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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샤이니 종현-엠씨더맥스 이어 '미녀의 탄생' OST 참여
엔터테인먼트| 2014-12-17 08:35
혼성그룹 에이트(8eight) 이현이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OST에 참여했다.

앞서 OST에 참여한 남성 아이돌그룹 샤이니 종현, 남성그룹 엠씨더맥스 뒤를 이어 여섯 번째 OST 주자로 낙점돼 극중 남녀의 러브 테마곡으로 삽입될 '아파도 괜찮아'를 가창했다.


'아파도 괜찮아'는 드라마 '구가의서'와 '신의 선물' OST를 담당한 밴드 '백호가 간다'의 보컬 공찬수가 작곡을 맡고, 밴드 '하 수상'의 리더 이기현이 편곡을 맡은 노래다.

'미녀의 탄생'의 주연인 한예슬과 주상욱의 러브 테마곡으로 사용될 이 노래는 지난 14일 방송분의 엔딩곡으로 공개됐다. 애절한 목소리의 대명사인 이현이 가창한 발라드곡 '아파도 괜찮아'는 주인공 남녀의 애틋한 사랑 감정을 배가 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녀의 탄생' OST '아파도 괜찮아'는 오는 12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다.

한편 이현은 남성그룹 2AM 이창민과 남성듀오 옴므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현과 이창민은 오는 23일 24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옴므가 팜므를 만났을 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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