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첫 돌을 맞이한 영아 2명을 위한 돌잔치를 열고 케익 자르기, 돌잡이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달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사전에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도 함께 초청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에도 청운보육원을 방문,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돌잔치 등 특별한 생일파티를 진행한 바 있다.
김미소 세븐일레븐 CSR담당자는 “준비한 생일상이 크고 푸짐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영아들의 첫 번째 생일이 의미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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