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지난 17일 전남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었다. 한전은 나주를 세계적 에너지 밸리로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지하 2층, 지상 31층의 주민 친화적 개방형 건물인 나주 한전 신사옥은 6750㎾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2300만㎾h의 전력을 생산해 에너지 사용량의 42%를 스스로 충당할 수 있다. 조환익(사진 왼쪽에서 6번째)한전 사장이 정홍원 국무총리 등 내빈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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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