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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동 사옥 659억원에 매각…414억원 매각 차익 올린 광물자원공사
뉴스종합| 2014-12-18 15:29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고정식)는 1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659억 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대상은 청민건설이며, 매매계약은 19일에 체결한다.

광물공사는 이번 매각으로 414억 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하고 부채비율 14% 포인트를 감축하는 재무개선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물공사는 현재 원주 혁신도시 내에 신사옥을 건설 중에 있다. 내년 5월께 공사를 마무리하고 원주로 이전할 예정이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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