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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공덕동 시대 마감…대구로 이전
뉴스종합| 2014-12-22 10:33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신용보증기금이 공덕동 시대를 마감하고 대구혁신도시로 이전을 했다.

신보는 22일 대구혁신도시로 이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구시대’를 시작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대구혁신도시 이전을 중소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 최고의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보 대구 신사옥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 대구시 공무원 및 대구은행 임직원이 방문해 대구시대 출발을 축하했다.

신보 신사옥은 지난 9월 대구혁신도시 3만274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의 친환경ㆍ에너지절약형 건물로 건립됐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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