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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지역사회 산타 된 삼성전기, ‘해피 크리스마스’ 릴레이 나눔행사
뉴스종합| 2014-12-23 10:58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 위해
3개 사업장 임직원 봉사활동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기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해피 크리스마스’ 릴레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삼성전기 직원이 세종시 영명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기의 국내 3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평소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장애인 복지재단 아이들을 대상으러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는 ‘행복 나누기’ 행사로,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17일 세종사업장의 영명보육원을 시작으로, 19일 부산사업장의 진해장애인복지관, 23~24일 수원사업장의 수원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 행사까지 흥겨운 크리스마스 나눔 릴레이가 이어졌다.

[사진제공=삼성전기]

이번 행사에는 각국 크리스마스 풍습에 대한 퀴즈 풀기, 산타가 된 임직원들의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김밥, 와플, 케이크 등 일부 메뉴를 손수 만들 수 있도록 별도 코너도 만들었다.

‘해피 크리스마스’ 외에도 삼성전기는 캠페인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연탄 배달 봉사, CEO 쪽방 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기증, 적십자 후원금 전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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