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그린카, “회원가입 시 본인확인 시스템 도입”
뉴스종합| 2014-12-23 11:03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그린카가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명의 도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카는 본인확인 절차를 통해 타인의 명의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정보 도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카의 본인확인 시스템은 신규 고객의 경우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진행되며, 기존 회원은 본인 명의의 결제카드를 확인하는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규 및 기존 회원 모두 단 한번의 본인확인으로 자유롭게 그린카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 확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동참한 기존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김진홍 그린카 대표는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하고자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건전한 카셰어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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