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후면을 악어 가죽으로 덧댄 한정판 갤럭시 알파를 프랑스에서 출시했다. 플라스틱 재질 대신 금속과 가죽을 선택한 파격 디자인이다.
패션과 디자인에 민감한 프란스인들의 취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되지만, 디자인 자체의 희귀성으로 그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가격은 649유로로 기존 모델보다 80유로가 더 비싸다.
색상은 빨간색, 터키옥색, 갈색, 블랙 등 4가지로 제공되며, 각 색상 모델마다 100대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현재 삼성전자 프랑스 웹사이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출시는 미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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