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동안에는 하트라인이 숨어있다?
라이프| 2015-01-09 15:22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동안 열풍은 몇 년 전부터 끊이지 않고 지속되는 추세다. 언제부터인지 눈, 코, 입이 예쁜 사람보다는 동안을 가진 사람이 부러움의 대상이 돼 상대방에게 동안이라는 칭찬을 받을 때면 남녀노소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대중들은 TV와 잡지에서 소개하는 페이스요가와 연예인 세안법을 따라 하며 동안이 되는 그날을 상상한다. 그렇다면 동안 얼굴의 요소는 무엇일까? 어떤 조건을 갖춘 얼굴이 동안으로 불리는 것일까?

8일 밤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전현무, 이지애, 스페셜 게스트 MC 김종국의 친형, 성형외과 전문의 디바성형외과 김종명 원장이 함께 신년특별기획으로 ‘동안’에 대해 밝혔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명 원장이 말하는 동안의 조건은 하트라인 얼굴형이다. 탱탱해 보이는 볼록한 볼 살과 매끈한 브이라인이면 동안 얼굴의 조건에 부합된다.

한국인의 얼굴을 살펴보면 입술은 얇은 편이고, 턱뼈와 광대가 발달한 얼굴형이 많다. 동안의 조건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사람들은 동안으로 보이기 위해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고 있다.

하지만 동안 성형 중 대표적인 양악수술의 경우 꽤 오랜 시간 시행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험성이 따르며 뼈를 깎는다는 불안감을 떨치기 힘들다.

동안의 조건인 하트라인 얼굴형을 원한다면 하트라인 지방이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트라인 지방이식으로 이마와 볼의 애플존을 볼록하게 볼륨을 만들어주고, 턱은 갸름하게 볼과 이어지도록 하여 하트라인 얼굴형을 만들어주면 입체적인 동안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수술의 공포로 인해 동안을 포기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하트라인 지방이식은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하트라인 지방이식은 수술이 아닌 주사시술이기 때문에 뼈를 깎지 않아도 되고, 비교적 시술이 간단하며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중턱을 감소시키고 피부를 탄력 있게 가꾸어주기 때문에 이중턱으로 고민인 사람에게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본인의 얼굴이 전체적으로 얼굴이 길고, 광대가 도드라져 인상이 강해 보이거나 볼과 이마는 꺼져있는데 얼굴에 살이 있는 경우, 턱이 네모나며 커 보이는 노안이라면 하트라인 지방이식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

방송을 통해 밝혀진 동안의 조건과 비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JTBC ‘에브리바디’ 다시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안 비법과 하트라인 얼굴형, 아나운서계의 대표 동안 이지애 아나운서의 동안 비법이 공개됐으며, 덤으로 김종국과 그의 친형인 김종명 원장의 학창시절 폭로 전까지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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