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아름다운 당신’ 65세 이상의 할머니 같았던 얼굴 대반전
라이프| 2015-01-09 15:24

중년 여성들의 아름다운 변화를 돕는 힐링뷰티쇼 ‘아름다운 당신’에서 소개된 감동적인 사연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5회에서는 ‘두꺼비를 닮은’ 정진양 씨, ‘늘 아파보이는 얼굴’ 고임순 씨와 함께 ‘잇몸으로 버틴 10년의 결과 65세 할머니 같았던 얼굴’ 정이화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정 씨는 젊은 시절 환한 미소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치아에 문제가 생겼고 집안 형편 때문에 치료를 도중에 중단하며 더욱 상태가 악화됐다. 그 결과, 정씨에겐 온전한 이가 몇 개 남지 않게 되고 잇몸에 의존한 채 10년을 넘게 살아왔다.

특히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건강이 위험한 상태였으며 푹 꺼진 눈과 처진 얼굴 피부 및 주름 때문에 55세 나이보다 훨씬 많은 65세 이상의 할머니 같아 보였다. 치아가 없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 삶을 포기하는 위험한 생각까지 했었다는 정 씨, 하지만 극적으로 ‘아름다운 당신’을 접하게 되고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를 비롯한 의료진은 그녀를 변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의료진은 수술 전 충분한 검사와 진료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인상과 동안 얼굴을 만드는 눈썹당김술과 하안검성형술 및 광대축소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얼굴 지방이식과 리본리프팅을 통해 처진 얼굴 피부를 탄력적으로 만들었고 물방울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 확대수술로 처진 가슴 문제도 개선했다. 그 결과, 정 씨는 어려보이는 얼굴과 탄력적인 몸매를 가진 여성으로 변화에 성공했으며 잃었던 미소와 자신감도 되찾았다.

정이화 씨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해왔지만 이제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의 모습이 슬프다고 느껴진다면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변화를 위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씨의 성공적인 변화를 도운 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어느 때보다 간절했던 정 씨의 사연을 듣고 최선을 다해 수술을 진행했다”며 “충분한 상담과 첨단 장비를 이용한 철저한 검사 과정을 통해 다양한 성형수술이 이뤄졌으며 결과도 좋아 무척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당신’에서 힐링 닥터스 군단 멤버로 활약 중인 이 원장은 1997년도부터 병원 의료진과 매년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봄성형외과는 17년 째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성형외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월 10일 저녁 방송되는 ‘아름다운 당신’ 6회에서는 김미숙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김 씨는 무용을 통한 봉사를 꿈꾸는 여성이다. 의료진은 다양한 성형수술을 진행하여 그녀의 변신을 돕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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