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곰탱이'를 열창했다.
그는 이날 출중한 가창력과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차세대 트로트 유망주'라는 수식어를 고스란히 입증했다. 특히 방송 후 주요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증명해보였다.
조정민은 케이블채널 엠넷(Mnet) '트로트 엑스' 출신으로, 당시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데뷔와 동시에 화려한 외모는 물론, 가창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으로 장윤정과 홍진영의 뒤를 잇는 '차세대 트로트 기대주'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