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9회째를 맞는 이번 ‘동계 진로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저소득층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아이지니어스’(부천시 원미구 중동), ‘국제청소년센터’(서울 강서구 금낭화로), ‘반지더하기 직업체험’(마포구 서교동) 등 수련원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역삼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동계 진로캠프는 동주민센터의 추천과 역삼청소년수련관의 선착순 모집에 의해 참가자를 선발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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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원봉사자와 직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 7명이 캠프기간 동안 안전을 책임진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역삼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yyc.kr)나 역삼청소년수련관(550-3623) 또는 강남구 보육지원과(3423-58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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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알찬 겨울방학 캠프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익한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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