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드름흉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자료들을 꼼꼼히 읽어본다면 여러 가지 시술 방법들이 나올 것이다. 이중에서 자꾸 반복되는 것이 프락셀이라는 용어일 것이다. 다른 시술 방법들도 많지만, 항상 주연과 조연이 역할을 잘해야 예술이 완성된다.
시술의 주연과 조연을 알기 이전에, 우선 주연과 조연들이 출연할 무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주연과 조연이 전혀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반대적으로 흘러가 버릴 무대라면 주연과 조연을 빨리 교체해서 무대에 내보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세한 흉터, 착색, 혈관의 3중 구조로 이루어져서, 혈관이 있어서 붉게 보이고, 착색이 있어서 검게 보이고, 미세한 흉터가 있어서 그늘져 보이는 여드름자국과 깊은 여드름흉터를 구별하라는 의미이다. 여드름자국과 여드름흉터는 다른 증상으로 접근하고 치료방향도 다르니 반드시 이해하고 구별해야만 한다. 보통은 여드름, 여드름자국, 여드름흉터가 섞여 있으니 구별 복합 접근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파인 깊은 여드름흉터라면 결론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는 시술만을 찾아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여드름흉터 치료 시술들의 종류와 원리를 우선 파악하고, 수십 번을 해도 되지 않는 흐름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초등학생이 아무리 똑똑해서 특수초등학교를 간다 해도 중학교, 고등학교 지식을 익히지 않는다면 그 지식을 모르듯이, 아예 레이저 계열 자체가 증상에 비교해 보면 초등학교 수준의 레이저라면 그것은 영원히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딱지가 지지 않는 프락셀 계열과 얕은 필링, 딱지가 지는 프락셀로도 아주 얕은 수준으로 시술하여서 일주일 후에 붉지도 않고 말짱한 정도라면 그것은 여드름흉터에는 효과가 없는 흐름으로 보아야 한다. 물론 재생탄력 등에 도움이 일부 안 된다고 볼 수는 없으나, 큰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고 봐야 한다는 의미이다. 여러 가지 다른 시술들도 부수적인 조연급 시술들이 많으니 주연은 반드시 자신의 치료 무대에 넣어야만 한다.
딱지가 지는 프락셀 계열과 서브시전, 펀치요법 등이 그래도 주연상을 받을만한 시술들이니 꼭 포함시키면 좋다. 조연이 들어온다면 더 좋겠으나 능숙한 조연들도 섭외비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여드름흉터없애는법은 결국 흉터 아래의 섬유밴드를 끊어줘서 살이 차오르게 하고 흉터 주변부를 다듬어서 그늘이 덜 져 보이게 하고 재생탄력을 도와서 지지대를 튼튼히 하는 노하우가 중요하다. 씨오투프락셀로 뚫어줘서 반영구적인 재생효과를 이루면서, 어븀야그레이저로 깎아 줘서 다듬어주고, 서브시전은 주사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캐스팅할 수도 있겠다.
후차적으로 피부가 건강해지고 재생이 빨리 되고 착색회복도 빨리 하는 레이저토닝, 제네시스토닝, 인피니레이저 등과 재생관리와 재생크림, 재생테이프 등을 잘 써주면 효력이 배가된다. 무대 위에서의 연기도 중요하지만 캐스팅의 공백 기간에 얼마나 힐링을 해주느냐는 배우의 무대에서의 연기에 집중력과 매력을 배가해 준다.
양재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여드름, 여드름자국, 여드름흉터 치료는 종합적으로 접근하면 좋은데, 여드름흉터는 특히 하나의 예술품을 만드는 의료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백그라운드 피부를 건강하게 하면서도(이너뷰피부스펙트럼원리 참고: 이너뷰 홈페이지 오른쪽 이너뷰피부스펙트럼테스트후 나오는 파일을 참고) 여드름을 위치별로 나누어서 접근하면서, 여드름자국은 일상생활 지장도를 덜 하면서 회복시켜주면서, 여드름흉터에 대해서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를 펼쳐야만 드라마나 영화의 종영 후 지나서 대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될 것이다”며 여드름흉터없애는 비법과 노하우를 비유하면서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