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금 구청은]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 확대
헤럴드경제| 2015-01-15 11:35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올해부터 대사증후군 검진과 관리 대상을 20세부터 64세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예방과 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30세부터였던 대상을 20세로 낮췄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항목과 근육량, 복부지방 등 체성분 검사로 이뤄진다. 결과는 5분 만에 확인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대사증후군은 내장지방형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지질이상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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