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금 구청은] 시간당 6580원 생활임금제 도입
헤럴드경제| 2015-01-15 11:34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올해부터 직접 고용 형식으로 채용하는 기간제 노동자를 대상으로 생활임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봉구가 지급할 생활임금은 시간당 658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18% 높은 수준이다.

이동진 구청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인 ‘구청 직접고용 노동자 생활임금 보장’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생활임금제로 구 본청과 보건소 전액 구비 사업중 상시 사업에 채용된 기간제 노동자가 생활임금을 받게됐다. 지난해 도봉구 기간제 노동자는 마을예술창작소 조성 및 운영 등 32개 사업에 165명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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