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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탄 갑니다”…한화생명 연탄배달봉사 활동 전개
뉴스종합| 2015-01-16 07:53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화생명은 16일 자사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300여명이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2박3일간 연탄배달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단원들은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 삼척지역의 400가정에 연탄 160장씩 총 6만 5000장을 배달했다. 또한 고무장갑, 세제, 비누와 같은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1237가정에 전달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한화생명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봉사단으로, 지난 9년간 꾸준히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께 연탄을 전달해왔다. 지금까지 전달한 연탄이 90만 3000여장에 달한다.


한편 이들 단원들은 이번 겨울봉사캠프에서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진행해왔던 봉사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가장 큰 문제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금연, 인터넷 선플달기, 다문화 가정 알리기 등의 활동도 펼쳐왔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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