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롯데마트의 최근 5년간 조미료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가공 조미료’는 지속 감소한 반면, ‘천연 조미료’는 꾸준히 성장해 5년 새 5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2014년 조미료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가공 조미료’가 10.2% 감소한 반면, ‘천연 조미료’는 지난 한해 40.7% 신장했으며 올해에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1.3%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직접 국물을 우려내는데 주로 쓰이는 원물의 수요도 늘어 1월 들어 ‘국물용 멸치’가 21.6%, ‘다시마’가 16.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함에 따라 천연 조미료의 형태가 한층 진화하고 있다.
기존 조미료는 분말 형태가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액상’ 형태와 넣고 끓이기만 하면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티백’, ‘국물팩’ 형태의 상품도 등장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가 1월 천연 조미료 형태별 매출을 살펴보니, 전년 대비 ‘분말’이 18.5%, ‘액상’이 26.1%, ‘티백’이 34.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멸치, 다시마 등 원물을 그대로 건조해 1~2인분 용량의 소포장 형태로 구성한 ‘천연 국물팩’의 매출이 2배(103.8%) 이상 크게 신장했다. 국물팩은 간단히 넣고 끓이기만 하면 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어, 편의성, 맛, 건강 모두 충족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 국물을 우려내는데 주로 쓰이는 원물의 수요도 늘어 1월 들어 ‘국물용 멸치’가 21.6%, ‘다시마’가 16.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함에 따라 천연 조미료의 형태가 한층 진화하고 있다.
기존 조미료는 분말 형태가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액상’ 형태와 넣고 끓이기만 하면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티백’, ‘국물팩’ 형태의 상품도 등장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가 1월 천연 조미료 형태별 매출을 살펴보니, 전년 대비 ‘분말’이 18.5%, ‘액상’이 26.1%, ‘티백’이 34.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멸치, 다시마 등 원물을 그대로 건조해 1~2인분 용량의 소포장 형태로 구성한 ‘천연 국물팩’의 매출이 2배(103.8%) 이상 크게 신장했다. 국물팩은 간단히 넣고 끓이기만 하면 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어, 편의성, 맛, 건강 모두 충족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웰빙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매장 내 천연 조미료 상품존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따끈한 국물 요리를 즐기는 수요에 맞춰 천연 국물팩 1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따끈한 국물 요리를 즐기는 수요에 맞춰 천연 국물팩 1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멸치+다시마 국물팩(20g*10팩)’을 3,250원에, ‘디포리+버섯+멸치+새우+다시마 국물팩(20g*10팩)’을 4,250원에 판매한다.
김도율 롯데마트 건해산물MD(상품기획자)는 “웰빙은 물론 편의성까지 충족시키는 가치 소비가 두드러지며 천연 조미료 시장도 더욱 진화해가고 있다”며, “이에 맞춰 전문 상품존 운영은 물론 관련 품목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김도율 롯데마트 건해산물MD(상품기획자)는 “웰빙은 물론 편의성까지 충족시키는 가치 소비가 두드러지며 천연 조미료 시장도 더욱 진화해가고 있다”며, “이에 맞춰 전문 상품존 운영은 물론 관련 품목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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