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스타벅스와 신세계그룹이 함께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그랜트를 통해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기부모델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정직원의 90%가 참여하고 있다.
조성된 ‘희망배달기금’은 현재까지 총 781명의 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 1만1000여명의 저소득층 결연아동을 위한 생활비 지원, 전국 29개 희망장난감 도서관 설립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활동에 사용됐다.
스타벅스는 ‘희망배달 캠페인’ 외에도 ‘젊은 청년 지원 기금’, ‘거북이 마라톤 기금’, ‘산타 바리스타 기금’을 별도로 모금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스타벅스는 지난 9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새로운 기부모델을 제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어린이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변화의 촉진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q@heraldcorp.com